견학 당일은 새벽부터 비와 강풍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였지만,
학생들은 모두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집결했고,
이후 이동 및 전체 일정도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GKL 측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과자 선물봉지를 나눠주셨는데,
새벽부터 출발한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사진에서도 선물을 들고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견학은 GKL 실무자의 안내로 세븐럭 카지노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카지노의 구조, 운영 방식, 고객 응대, 보안 시스템 등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핵심 운영 요소들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GKL 실무자에게서 딜러 및 직원들을 위한 복지 지원 시스템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게임만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직원들의 심신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직장문화가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견학 후 소감문에서
"카지노 산업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영화로만 보던 카지노였는데, 이제는 내 진로 중 하나로 떠올랐어요.”
“호텔리어가 꿈이었는데, 딜러나 마케터라는 직업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공기업 시스템과 복지까지 듣고 나니, GKL이라는 조직 자체에 큰 호감을 갖게 됐어요.”.
이번 견학을 통해 딜러 직무에 외국어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GKL 입사 시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한 가지 이상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본다는 설명이 있었고,
지금부터라도 한 가지 언어는 꼭 준비해야겠다는 학생들의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견학은 이론을 현실로 연결하고,
학생들의 진로 인식과 산업 이해를 확장시킨 시간이었습니다.
카지노는 게임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 서비스 산업, 관광산업, 그리고 고객경험과 기술이 어우러진 전문 직무 공간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학생들이 산업을 몸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