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 주말이 되는 삶도 괜찮아요

3교대 근무와 명절·주말 근무가 기본인 현실도 솔직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일 낮에 쉴 수 있다는 장점이나
조용한 시간대의 일상이 자신에겐 잘 맞았다는 이야기에
학생들도 자신의 성향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외국어는 취업을 위한 필수 조건이에요

입사 시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한 가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이 요구됩니다.
셋 중 한 언어만 충족해도 서류 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에
학생들은 현실적으로 준비 방향을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외국어는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고객에게 말을 건넬 수 있는 자신감과,
전하려는 태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말에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였고,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외국어를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서비스 직업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

“기분이 안 좋아도, 고객 앞에서는 절대 드러내면 안 돼요.
감정도 관리하는 게 서비스의 일부예요.”  

이 말이 학생들 마음에 강하게 남았습니다.
딜러는 단순히 게임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경험을 책임지는 서비스 전문가라는 인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어요.

직접 해봤어요! 블랙잭 실습

실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딜러와 플레이어 역할을 바꿔가며
블랙잭 게임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강연자의 빠르고 정확한 딜링 시연에 감탄이 터졌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규칙들이
직접 손으로 카드와 칩을 다뤄보며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집중력, 손놀림, 말투까지 다 중요하더라고요.”

“게임 같지만 실제로 해보니 완전히 ‘직무’라는 걸 실감했어요.”

학생들의 소감

“이 특강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어요.”
“딜러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됐습니다.”
“실습 덕분에 훨씬 더 실감 나고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현장 사진도 놓치지 마세요

• 강연자의 블랙잭 시연
• 실습 중인 학생들의 몰입 모습
• 질문하고 메모하는 진지한 분위기까지!

커뮤니티>포토갤러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 포토갤러리 : 우송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마무리하며

이번 특강은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까지 해볼 수 있었던 살아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강의실은 어느새 작은 카지노가 되었고,
학생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반짝였습니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 체험 중심의 특강과 수업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